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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식물/여름

애기똥풀꽃. 애기똥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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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의 꽃

 

애기똥풀은

2년초로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애기똥풀 효능:

유독성 식물,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 황달형간염, 피부궤양, 결핵, 옴, 버짐 등에 사용한다.
전통적인 항암제로 쓰여 왔는데, 암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항암제에 저항하는 종양에 좋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간에 대한 항암제의 독성작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진통, 지해, 이뇨, 해독의 효능. 위장의 동통, 황달, 수종, 개선창종, 사,충교상 등의 치료약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옻독을 풀며 기침 기관지염 황달 위암, 피부암에 쓰이지만 애기똥풀을 너무 많이 쓰면 부작용으로 경련, 점막의 염증, 요혈, 변혈, 눈동자의 수축, 마비, 혼수 상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이때에는 위를 씻어내고 설사약을 먹어서 빨리 독성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지, 집 주변의 구릉지나 밭둑 등 길가 언덕에 흔히 자생한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사할린, 몽골, 시베리아,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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