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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목에는
아직 피어있는 달맞이 꽃을 볼 수 있네요.
멀리 이국땅에서 건너와 터를 잡고 귀화식물이 된 이 식물의 이름은 달맞이꽃입니다.
본래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저녁까지 오므라든 꽃이 밤이 되면 활짝 핀다고 하여 달맞이 꽃이라고 합니다.
바늘꽃과 이며 뿌리를 나물로 식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달맞이꽃씨에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여 기름으로 짜서 복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달맞이꽃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비만증,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염작용이 있으며 피부염, 종기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며, 생리전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아침 햇살에 노란꽃잎이 더 눈 부시게 예뻐 보입니다.
달맞이꽃 효능 :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는다.
달맞이꽃순: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리놀렌산과 감놀렌산 그 밖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류를 개선하고, 항암증 효과, 면역력 증강 및 항 비만, 뼈대사 촉진등의 효능이 있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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