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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식물/여름

주름잎 효능과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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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잎 꽃
2021년 7월 중순 주름잎 꽃이 피었습니다.

 

 

주름잎
2021년 7월 중순 바닥이 갈라지는데도 꽃이 피고 있습니다.

 

 

반려견 초코와 함께 산책길에 만난 작고 여린 풀입니다.

이친구의 이름은 주름잎입니다.

습기가 없는 곳에서는 잎이 주름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죠....

 

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지....

씨앗을 터트릴수만 있다면 어떤 곳이든지 너는 존재하지....

수많은 날들을 스치고 다녀도...

알아본 날은 딱 오늘이였구나.....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너 처럼...

내 인생 어디 한구석 놓친 곳도 있겠구나......

주름잎
땅바닥에 붙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주름잎은 습기가 없는 곳에서는 잎이 주름이 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농사가 가능한곳... 습기가 마르지 않는곳에 자생하고 있어

옛날 우리 조상들은 이 풀을 보고 농사 지을 땅을 구분했다고 합니다

주름잎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인데요...

습기가 조금이라도 있는  땅에는 어김없이 이 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주름잎 용도와 효능

밀원용에 쓰이고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누운주름잎도 함께 쓰이고 있다.
여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을 쓴다.
소염,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월경이 잘 나오게 하는 통경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으로는 월경불순, 종기, 화상 등이다.
월경불순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계속 복용한다.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고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말린 약재를 곱게 가루로 빻아 뿌린다. 이른봄 어린순을 나물로 하거나 김치에 넣어 먹는다.
쓴맛이 없으므로 나물로 할 때에는 데쳐서 찬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김치에 넣을 때는 날것을 쓴다.

 

 

주름잎

현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한국·일본과 서아시아에 분포하며, 밭이나 논둑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 흔히 자란다. 키는 10c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난다. 꽃은 자주색으로 5~8월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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