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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아침 산책길
초코와 함께
벌개미취 만나다.
벌개미취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뿌리가 대단히 왕성하여 노출된 절개사면이나 척박한 땅에 식재하면 땅을 고정하는 능력이 뛰어나 토사의 유출 방지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방공사용과 도로 주변의 화단 식재용으로 많이 쓰인다.
내가 만난 요녀석도 도로변 화단에 식재되어 있다. ㅎㅎㅎ
벌개미취는 우리나라의 특산 식물이라고 한다.
번식력이 왕성하고 무리지어 생육하는 특성이 있어 조경용으로 개발 가치가 대단히 높고 수출용으로도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지꽃을 닮은 것 같다. 무리지어 흐드러지게 필때를 기다려 봐야지 ㅎㅎㅎ
벌개미취 용도와 효능: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는 전초를 보익, 해수, 이뇨 등에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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