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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식물/여름

아름다운 주머니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모감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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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중순 모감주나무의 열매
2021년 7월 열매가 달린 모감주나무

탐스러운 복주머니를 주렁주렁달고 있습니다.

처음 이 녀석을 보았을때 머리에 무언가 띵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황금비처럼 내리는 노란색 모감주나무 꽃도 볼만한 광경입니다.

 

주머니속에 무언가 소중한 것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모감주나무는 근래에 관상수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아파트 조경이나,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에서 볼수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 사람도 금방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열매주머니를 매달고 있어 주위를 둘러 보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나무는 염주 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열매는 사찰에서 사용하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이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 불렀답니다.

또 우리나라 사찰 주변에 심겨진 나무 중 하나라고도 합니다.

모감주 나무 용도와 효능 :
잎과 꽃은 약용하고, 열매는 염주의 재료로 사용한다.
절 및 마을 부근에 관상수로 흔히 심는다.

 

 

모감주나무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발견할 수 있다. 중국과 한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온대지역의 양지바른 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7~17m 정도이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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