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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꽃과 효능
우리 아파트의 공원에 식재된 맥문동이 꽃을 피웠다.
한 여름 보라색 꽃이 시원스러워 보여서 좋다.
잎은 난초 같고 꽃은 무릇 같구나...
겨울 내내 푸른 빛을 유지하더니
드디어
여름이 되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구나...
맥문동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이나 숲속의 그늘가, 길가 등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아름다운 자태의 꽃을 보기위해서 근린공원이나 아파트에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맥문동은 여러해살이 풀로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파리가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뿌리는 끄트머리가 비대해져서 땅콩처럼 된다.
맥문동의 뿌리는 한의학에서 훌륭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맥문동의 효능
다년초로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흔히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길이 30~50cm, 나비 8~12mm이고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피는 모양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꽃가지에 마디가 있다.
씨방상위이며 열매는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형태로 둥글고 일찍 과피(果皮)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紫黑色)이다.
개맥문동(L.spicata)은 본종과 비슷하나 잎맥의 수가 7~11개로 11~15개의 맥이 있는 맥문동과 구분된다
맥문동의 효능과 용도
기미가 좋아 복방에 첨가.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강장. 소염. 진해. 거담. 강심
관상용.약용(뿌리덩이), 한방에서 이뇨.심장염.해열.감기.진정.강장.소염.거담.강심.진해 등에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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